타악공연팀 고리의 미디어대북  퍼포먼스는 최고의 타악 전문가들로 구성된 미디어퍼포먼스 작품입니다.
두드릴 ‘고(敲)’와 리듬 ‘리’의 합성어를 사용하는 고리는 5인의 구성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대가 큰 경우 더욱 더 많은 인원으로로 구성이 가능 합니다.

퓨전타악그룹 고리는 전통 연희를 기반으로 사물놀이, 대북, 모듬북 등의 다양한 타악공연을 선보이며, 특히 미디어 영상을 결합한 미디어북 콜라보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미디어와 타악 퍼포먼스를 결합하여 시각적, 청각적으로 웅장하고 강렬한 공연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공연은 각종 행사에서 오프닝 공연으로 많이 활용되며, 행사 주제와 컨셉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탁월합니다.

고리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문화사절단 특별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해왔습니다. 이들의 대표적인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모듬북 대합주, 전통 연희를 재구성한 판굿, 상모 트릭킹(살판) 등이 있으며, 비보이와 마샬아츠 등 다른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더욱 흥미로운 공연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