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토리

전통을 기반으로 현대와 소통할 수 있는 음악 세계를 만들어가며, 대중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는 젊은 가야금 연주단입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와 전수자들로 구성된 가야토리 연주단은 전통음악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계승하는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창작음악을 통해 더욱 다채로운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음악을 지향하며, 전통음악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곡들부터 현대적인 해석과 창작이 더해진 곡들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연에 해설을 더해 관객들이 음악과 가야금의 매력을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단순히 연주에 그치지 않고,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가야금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고,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