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국악 바람

양악의 금관악기를 활용하여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만들어내는 특별한 조선나팔 퓨전국악 공연을 만들어 냅니다.
일반적으로 국악 연주에 있어 국악기들이 가요, 팝, 재즈 등의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방식과는 달리, 바람은 서양 음악에서 주로 사용되는 금관악기들을 통해 국악을 새롭게 표현하고 재해석하는 독창적인 방식을 선보입니다. 민요, 판소리 등 한국 전통 음악의 정수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풀어내며, 금관악기의 웅장하고도 힘 있는 소리가 더해져 더욱 색다르고 강렬한 감동을 선사합니다. 특히, 판소리의 전통적인 요소들과 금관악기의 화려하고도 풍부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기존 국악 공연에서는 느끼기 어려운 새로운 차원의 즐거움을 제공합니다. 단순한 연주를 넘어선 강렬한 퍼포먼스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합니다.

국악의 깊이 있는 정서와 금관악기의 다이내믹한 사운드가 만나 국악과 양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통해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가는 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