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TUMP

2005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비트박서로, 현재까지 19년간 국내외 다양한 무대에서 솔로 공연 및 협업 공연을 진행해왔습니다.
비트박스를 중심으로 하되, 힙합, 재즈, 국악, EDM 등 다양한 장르와의 융합을 통해 무대 구성의 폭을 넓혀왔으며, 비트박스를 하나의 공연 형식으로 확장하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는 DJ 활동을 병행하며, 현재는 DJ 및 음악 감독으로 9년째 활동 중입니다. 디제잉은 클럽 및 페스티벌 현장을 넘어 기업행사, 문화예술 프로그램, 퍼포먼스 공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진행해 왔으며, 행사 목적과 분위기에 따라 음악을 기획 및 운영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음악 연출 외에도 무대 동선, 사운드 구성, 타 아티스트와의 협업 구성 등을 조율하며, 공연 전체의 흐름을 조정하는 음악 디렉터 역할도 맡고 있습니다. 현재는 지자체 산하 음악산업 관련 단체에서 Creative Director로 활동하며, 공연 프로그램의 기획, 운영, 섭외, 현장 연출 등 공연 전반에 걸친 디렉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실제 공연자이자 기획자 양쪽의 입장에서 다년간 경험을 축적해 왔으며, 소규모 기획 공연부터 대규모 무대까지 행사의 성격에 맞춘 음악과 무대 구성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TUMP는 비트박서, DJ, 음악 감독, 디렉터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활동 범위를 확장해 왔으며, 각 행사에 필요한 음악적 요소를 정확히 분석하고 구성하는 데에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연 기획자, 아티스트, 운영자와의 협업 경험이 풍부하여 전체 행사 운영 과정에서 음악적 책임을 일관되게 수행할 수 있습니다.